8시부터 열린 첫 프리마켓서 10개 종목 중 8개 올랐다…동국제약 6% 급등
동국제약, 애프터마켓 장 마감가보다 5%대 올라…프리마켓 1위
YG엔터는 전날 종가 대비 하락…프리마켓 거래대금 36억 원
- 강수련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동국제약(086450)이 대체거래소 출범 후 처음 열린 프리마켓에서 급등했다. 거래 가능한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전일 종가 대비 상승했다.
프리마켓이 종료된 이후인 5일 오전 8시51분 기준 동국제약은 전날 종가 대비 6.69% 오른 1만 6580원에 거래됐다. 전날 애프터마켓 장 마감가인 1만 5690원에 비해서는 5.67% 오른 가격이다.
거래량은 21만 8137주, 거래대금은 36억 1302만 원으로 프리마켓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전날 애프터마켓에서 장중 4%대까지 올랐던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경우 전날 종가 대비 0.61% 내린 6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애프터마켓 마감 때 종가보다 1.21% 내린 6만 5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이날 프리마켓에서 소폭 오른 모습이다. 거래량은 1만 7072주, 거래대금도 11억 2290만 원에 그쳤다.
이외에 △LG유플러스(032640)(1.05%) △에스에프에이(056190)(1.95%) △컴투스(078340)(0.55%) △S-OIL(010950)(0.72%) △롯데쇼핑(023530)(0.8%) △제일기획(030000)(0.68%)은 전날 종가 대비 상승했다. 반면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0.29%)는 전날 종가 대비 하락했다.
이날 프리마켓 거래량은 총 58만 7657주, 거래대금은 36억 1315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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