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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석달 만에 최저치…코스피도 1.8% 하락[장중시황]

공매도 재개·미국 상호관세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 영향

코스닥 하락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임박한 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 경계감이 퍼지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대 하락 중이다. 특히 코스닥은 700선을 하회하면서 약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9분 코스닥은 전날 대비 10.88p(1.54%) 하락한 696.61를 가리키고 있다. 장 중 7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1월 3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개인은 1217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19억 원, 외국인은 983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46.53p(-1.78%) 하락한 2560.6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437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812억 원, 외국인은 4015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차주 상호 관세 발효 및 공매도 재개라는 빅 이벤트를 대기하며 위험 자산를 회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에 대해선 "과잉공급 우려에 따른 MS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단 여파 이어지며 AI 밸류체인 부진하다"고 진단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만 0.98% 상승했다.

다른 주요 종목인 △현대차(005380) -4.24% △SK하이닉스(000660) -3.77% △기아(000270) -2.86% △삼성전자(005930) -2.43% △삼성전자우(005935) -2.36% △셀트리온(068270) -1.71% △NAVER(035420) -1.37% △KB금융(05560) -1.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9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휴젤(45020) 0.3% △파마리서치(214450) 0.3% △알테오젠(96170) 0.2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천당제약(000250) -4.61% △에코프로비엠(247540) -2.4% △에코프로(086520) -1.55% △HLB(028300) -1.1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55% △클래시스(214150) -0.35% △코오롱티슈진(950160) -0.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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