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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먼데이' 코스피·코스닥, 5개 중 1개는 '연중 최저가'

전체 21.65% 수준…204개 종목은 '역사적 신저가' 기록

코스피가 5% 넘게 하락하고 환율은 5년 만에 최대치로 폭등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 관련 화면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22포인트(5.57%) 하락한 2328.20,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6.09p(5.25%) 하락한 651.30, 달러·원 환율은 33.7원 오른 1467.8원에 마감했다. 2025.4.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문혜원 기자 = 미국 관세 공포에 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5% 이상 급락한 가운데, 5개 중 1개 종목이 연중 최저가(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코스닥 종목 2641개(코스피 849개·코스닥 1792개) 중 21.65% 수준인 572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그중 204개 종목이 상장한 이래 최저치인 '역사적 신저가'를 찍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6.37%),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8.35%), LG디스플레이(034220)(-6.61%)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에서는 3개 중 1개 꼴(27.20%)인 231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19.02%인 341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달 초부터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각각 6.62%, 5.69%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두산로보틱스(454910)(-10.34%), 한미반도체(042700)(-8.09%),LG이노텍(011070)(-7.96%) 등 주요 종목들도 이름을 올렸다.

seunghe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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