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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임상 자진 중단' 소식에…하한가 직행[핫종목]

오름테라퓨틱이 개발 중인 단백질분해제항체접합체(TDC) 'ORM-5029' 모식도.(오름테라퓨틱 제공)
오름테라퓨틱이 개발 중인 단백질분해제항체접합체(TDC) 'ORM-5029' 모식도.(오름테라퓨틱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오름테라퓨틱(475830)이 유방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자진 중단하면서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8일 오후 2시 12분 오름테라퓨틱은 전 거래일 대비 7650원(30.00%) 하락한 1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오전 2만 4000원대에서 거래되다가 '임상시험계획 자진 취하' 공시가 나온 뒤 급락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이날 오후 1시 36분쯤 'ORM-5029'의 미국 임상 1상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오름테라퓨틱은 미국에서 HER2(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 발현 진행성 고형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ORM-5029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ORM-5029는 세계 최초로 단백질분해(TPD)를 항체약물접합체(ADC) 형태로 항체에 결합하는 TPD²기술을 적용한 유방암 치료제다.

오름테라퓨틱 측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명확한 위험-이익(risk-benefit) 프로파일을 갖춘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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