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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이마트, 이익 개선 실적으로 확인…목표가 36.4%↑"

25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이멜로디, 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완구 할인 행사를 알리고 있다. 2025.4.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5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이멜로디, 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완구 할인 행사를 알리고 있다. 2025.4.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3일 이마트(139480)의 내년까지 2년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36.4% 상향한 10만 5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G마켓 글로벌 영업권 관련 상각비(PPA) 960억 원 소멸, 프라퍼티 영업이익 증익 효과(약 500억 원 이상) 등 이익 레벨이 크게 개선되는 점을 실적으로 확인했다"며 "할인점 본업이 판관비 절감 등으로 이익이 크게 증가한 매우 긍정적"이라고 했다.

다만 "기존점 성장률이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 2189억 원, 159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할인점은 인건비 포함 판관비 243억 원을 절감했고 트레이더스 출점에 따른 이익 증가로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신세계 프라퍼티 회계인식 변경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했으며, 신세계 건설 영업적자도 감소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0억 원 증가했다.

유 연구원은 "전일 이마트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나 최근 진행되는 구조조정 및 성과에서 본질적인 변화는 없다"며 "주가는 2분기 호실적 이어지며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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