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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닭 수입 막히자…육계株 '상한가'[핫종목]

(종합)하림, 25.21% 상승한 3800원 마감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닭고기가 판매되고 있다./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마니커(027740)와 체리부로(066360) 등 육계 관련주가 가격제한폭 상단까지 치솟았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256원(29.98%) 상승한 1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체리부로(29.96%)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하림(136480)(25.21%) 동우팜투테이블(088910)(12.70%) 마니커에프앤지(195500)(12.30%) 등 육계 관련주로 묶인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하림은 20% 넘게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정부가 최근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국내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브라질 선적일 기준)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MAPA)가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발생을 확인하고, 지난 16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한 데 따른 조치다.

박성제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림에 대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금지 소식에 치킨 가격 인상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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