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우려 커지자…진단키트株 급등세[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체외진단 전문 기업인 엑세스바이오 KDR(950130)은 전일 대비 1250원(23.45%) 상승한 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휴마시스(205470)(21.80%) 더바이오메드(214610)(19.48%) 랩지노믹스(084650)(19.43%) 메디콕스(054180)(17.74%) 녹십자엠에스(142280)(15.45%) 등 코로나19 관련주로 묶인 종목이 두 자릿수 이상 급등 중이다.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번지는 모습이다.
태국 질병통제국(DDC)에 따르면 지난 11~17일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3030명으로, 지난주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주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30명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 확진 비율은 1년 중 최고치인 13.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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