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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THE C FORUM' 개최…"차별화된 C-레벨 소통 플랫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C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C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더 C 포럼(THE C FORUM)'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THE C FORUM'은 'C-레벨(Level) 간의 소통 강화'를 모토로, 기업의 CEO(Chief Executive Officer)와 CFO(Chief Finance Officer) 등 C-레벨 경영진과 국내외 투자기관의 CIO(Chief Investment Officer)들이 장기투자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기업 경영진이 직접 시장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향후 주주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등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57개 상장기업과 국내외 연기금,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71개 투자기관 소속 4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틀간 진행되는 C-레벨 IR 미팅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THE C FORUM'은 국내 대표 C-레벨 IR 행사로서 차별화된 소통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해당 포럼을 매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내 투자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THE C FORUM'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투자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포럼 관련한 C레벨과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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