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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숨고르기 장세에…코스피·코스닥도 약보합 출발[개장시황]

코스피 하락
코스피 하락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가 약보합 출발했다. 미 증시가 신규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코스피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6.82p(-0.27%) 하락한 2529.93을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개인은 321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3억 원, 기관은 296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1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 이에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36% 올랐으나 나스닥지수는 0.51%,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8% 내렸다.

엔비디아는 미 정부에서 딥시크 금지를 고려한다는 소식에 3% 이상 급등했음으나, 퀄컴 등의 실적 실망감에 반도체지수도 강보합에 그쳤다. 아마존도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4%대 급락하고 있다.

이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3.03%, NAVER(035420) 0.86%, SK하이닉스(000660) 0.25%, KB금융(05560) 0.12%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 -0.73%, 기아(000270) -0.61%, 삼성전자우(005935) -0.34%, 삼성전자(005930) -0.1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0.88p(-0.12%) 하락한 739.44를 가리키고 있다.

역시 개인이 222억 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은 33억 원, 외국인은 18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47%, HLB(028300) 1.45%, 휴젤(45020) 0.59%, 리노공업(058470) 0.46%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 -2.13%, 알테오젠(196170) -0.64%, 리가켐바이오(41080) -0.54%, 에코프로비엠(247540) -0.41%, 클래시스(214150) -0.38%, 에코프로(086520) -0.17%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오늘은 아마존 시간외 주가 부진, 고용 대기 심리 등으로 주가는 쉬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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