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금호BMW M' 클래스에 타이어 독점 공급
전차량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장착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BMW 레이싱 대회 '금호BMW M' 클래스에 자사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파디움에서 열린 금호BMW M 클래스는 BMW 고성능 M 시리즈 차종이 출전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겨루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는 고속 주행 중에도 높은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가 장착됐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모터스포츠의 높은 기준에 맞는 타이어 기술을 개발하고, 더 많은 팬에게 고성능 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seongskim@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