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 2억2천만원 기부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2억2000만 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 지역사회에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후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론칭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긴급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포르쉐코리아는 총 95억4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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