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22개 전시장에서 폭스바겐 전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타임리스 모멘트'(Timeless Moment)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전기 스포츠유티릴티차(SUV) 'ID.4'와 ID.5'를 비롯해 지난달 출시된 신형 '골프'와 대형 SUV '투아렉' 등 폭스바겐 전 모델을 운전할 수 있다.

ID.4는 올해 1분기 국내 판매량 784대를 기록해 유럽 브랜드 전기차 단일 모델 기준 유일하게 700대 이상 판매됐다. ID.5는 ID.4에 이어 폭스바겐코리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올해 처음 수입돼 상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골프는 8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달 국내에 출시됐다.

일부 전시장은 놀이공간 '슈필라움 가르텐' 콘셉트로 꾸며졌다. 독일어로 여유공간, 놀이 공간을 뜻하는 '슈필라움'과 정원을 뜻하는 '가르텐'이 합쳐진 단어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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