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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상품성·가격경쟁력 통했다"…3월 유럽 전기차 판매 1위

볼보 EX30.(볼보자동차 제공)
볼보 EX30.(볼보자동차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의 EX30이 지난 3월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볼보 EX30은 디자인,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부분에서 혁신적인 요소를 담아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21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 EX30은 3월 국내 판매량 478대를 기록하며 테슬라 모델3(1291대)와 모델3 롱레인지(949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렸다. 유럽 브랜드 중에서는 1위다.

EX30은 보조금 적용 시 구매 지역에 따라 최대 4000만 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최첨단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 탑재 등으로 상품성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량은 전장 대비 휠베이스 비율 62.6%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272마력의 출력으로 5.3초 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할 수 있다. 후륜 기반 싱글 모터 파워트레인은 운전의 재미까지 더한다.

볼보 EX30 실내.(볼보자동차 제공)

최대 153㎾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약 28분 만에 10~80%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지만, 실 주행거리는 400㎞ 이상이라는 게 볼보 측 설명이다.

EX30은 9개의 스피커와 우퍼로 구성된 1040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를 탑재해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사운드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플래그십 차량 수준의 안전 공간 기술을 도입한 결과, 지난해 유럽 차량 안전성 테스트(Euro NCAP)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탑재했다.

EX30은 사양에 따라 코어와 울트라,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코어 4755만 원, 울트라 5183만 원이다. 볼보차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yagoojoa@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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