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제22회 자동차의날 행사에서 김형석 전문연구원이 올해 타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형석 전문연구원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기술 개발 책임자로 타이어 산업에서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성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에 장착된 센서 모듈과 차량 내 전용 무선통신기로 주행 중 공기압, 온도, 마모, 하중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타이어 정보 관리뿐만 아니라 차량 및 운행 정보 파악을 가능하게 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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