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브린' 출시
전용스틱 총 12종 확대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KT&G(033780)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브린'(MIIX BREEN)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믹스 브린은 기호에 따라 다른 취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전용스틱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2종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모델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와 가열 온도가 더 높은 '클래식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일시 정지할 수 있는 기능도 접목돼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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