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네스프레소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커피 캡슐 '아르페지오'의 카페인 함량을 높인 '아르페지오 엑스트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이번 아르페지오 라인업 확장을 통해 디카페인 커피부터 엑스트라 카페인 커피까지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커피를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한층 더 개인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영감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는 짧은 시간 다크로스팅하여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코코아 향의 호불호 없는 네스프레소 대표 커피 중 하나다.

새롭게 추가된 아르페지오 엑스트라는 기존 아르페지오의 특징은 그대로 살리고 카페인 함량을 95㎎으로 높였다. 활기찬 에너지가 필요한 아침을 깨우는 모닝커피로 안성맞춤이다.

네스프레소는 아르페지오 엑스트라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한 커피 레시피도 선보였다.

아르페지오 엑스트라를 추출해 단백질 파우더와 아몬드 음료를 넣어 만든 '쉐이크업 웨이크업'은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이외 다양한 커피 레시피는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아르페지오의 보랏빛 컬러를 활용한 액세서리 2종도 출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트래블 머그 터치'는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따뜻한 라테나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오랜 시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한 번 더 생각한 제품이다.

'픽시 에스프레소 아르페지오 컵' 또한 이중 구조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원하는 온도로 오랫동안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디자인은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의 색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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