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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서울탁주제조협회 설립 63주년 기념 SNS 이벤트 실시

한정판 각인 막걸리잔·편의점 교환권 등 경품 증정

(서울장수주식회사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서울장수막걸리는 서울탁주제조협회 설립 63주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962년 서울 지역 51개 양조장이 모여 설립된 서울탁주는 전통 생막걸리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서울탁주 소속 양조장들은 3대 이상 가업을 이어온 곳이 많으며, 공식 기록인 조선주조사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무교양조장'은 1909년부터 막걸리를 빚어 11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서울탁주는 '진짜 생막걸리'의 가치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생산 방식을 도입해 막걸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해 왔다.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는 1996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막걸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서울탁주는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탁주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에서 생산하는 '월매'는 살균막걸리 중 유일하게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했다.

'달빛유자'는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80% 증가하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현대적이고 세련된 막걸리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밤 원물을 활용한 신제품 '달밤장수'를 출시했고, MZ세대를 겨냥한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 다양한 플레이버 막걸리도 선보이고 있다.

서울장수는 해외 시장에서도 막걸리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월매 복숭아맛', '월매 청포도맛' 등을 출시하며 전통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으며,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오베이(OBEY)와 협업해 젊은 층을 겨냥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장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립기념일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각인 막걸리잔, 편의점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탁주 관계자는 "63년 동안 서울탁주제조협회가 막걸리를 통해 대한민국 전통주 문화를 이어오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막걸리는 단순한 술을 넘어 한국 술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이다. 앞으로도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지속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i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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