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서울 북서부권 첫 매장…15호점 '팀홀튼 상암DMC점' 개점
갓 만든 커피·푸드로 다양한 카페 수요 충족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팀홀튼이 국내 15번째 매장인 상암DMC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12월 서울 논현동에 1호점을 열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년이 넘은 팀홀튼은 이번 달에만 지난 14일 신사역에 이어 오늘 18일 상암DMC점에 15호점을 개점했다.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 들어선 이번 지점은 팀홀튼이 서울 북서부권에 처음 진출한 사례다. 상암DMC 지구는 여러 방송·미디어·IT 기업들이 입주해 있을 뿐 아니라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공원도 조성돼 있어 서울 시내 대표 거주지이자 비즈니스 허브로 잘 알려져 있다.
팀홀튼은 상암DMC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팀홀튼의 아이코닉한 레드 컬러와 화이트 로고가 돋보이는 한정판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지급한다. 하루 150개씩 3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서울의 주요 업무 지역이자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인 상암에 새롭게 열면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커피와 도넛·샌드위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유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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