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업계 최초 치킨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 티켓 당일 완판
티켓 오픈 4시간 만에 절반 이상 예매 완료…3000명 당일 조기 마감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지앤푸드는 자사 브랜드 굽네치킨의 업계 최초 치킨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의 참가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총 300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4시간 만에 절반 이상인 1500명이 신청했고, 10시간 만에 모든 티켓이 마감됐다.
'굽네 오븐런'은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주제로 한 이색 러닝 행사다. 참가자는 굽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5km 단일 코스를 달리며, 라커룸을 모티브로 한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 등의 체험형 구간을 지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으로 구성된 '굽네 플레이그라운드', 포토존, 협찬 부스존 등이 운영된다. 협찬사는 코카콜라, 쿠팡이츠, 닥터유 제주 용암수, 파티온, IBK기업은행, 메디필, 광동 V라인 옥수수수염차, 비타500, 얼박 등이다.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과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티셔츠, 굽디백, 치킨 머리띠, 선크림, 배번호, 굽네치킨 1만 원 기념품이 사전 배송되며,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간식이 포함된 완주 패키지가 제공된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 오븐런은 치킨 업계에서 이색적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로 많은 분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빠르게 매진됐다"며 "치킨이 되어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굽네치킨의 건강하고 맛있는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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