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136480)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더워지는 날씨에 아이들의 입맛을 돋워줄 '고소한 김 간장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디버디 '고소한 김 간장비빔면'은 간장에 국산 아카시아꿀, 배, 매실 등으로 건강하게 달콤한 맛을 낸 어린이 전용 비빔면 제품으로 봉지와 컵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고추장이 아닌 간장을 베이스로 맛을 내 맵지 않고, 구운 김과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한층 살렸다. 여기에 푸디버디 라면의 시그니처인 귀여운 판디(판다) 캐릭터 어묵을 더해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나트륨 함량도 1단계로 성인 비국물류 국수의 나트륨 평균 함량이 1230㎎ 대비 약 38%가 낮은 760㎎이다.

면은 국산 쌀을 최대 20% 넣고 반죽한 후 튀기지 않고 130℃와 40℃ 바람에 2번 말린 건면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소화가 잘되도록 했다. 면 두께도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기 좋은 1㎜로 만들어 긴 식사 시간 동안 마지막 한 가닥까지 불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하림은 아이들의 '지겨웠던 밥시간'을 '재밌는 놀이 시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판디의 라면 만들기'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푸디버디 라면 만들기 과정을 가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푸디버디 '고소한 김 간장비빔면' 제품 속에 동봉되어 있는 스티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간단한 미션을 통해 밥투정을 부리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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