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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동행"…워커힐호텔, 중랑천 일대서 환경 보호 활동 전개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협력 앞장

김경호 광진구청장(맨 앞줄 가운데)과 워커힐 구성원을 비롯한 약 15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행사가 22일 진행됐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ESG 경영을 전방위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워커힐에 따르면 지구의 날을 맞아 광진구청, 중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워커힐 임직원과 광진구 주민,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환경 보호와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중랑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친환경 주방 비누 제작, 환경 퀴즈, 지구 마블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워커힐은 지속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거지 비누 만들기 키트 110세트를 행사에 기증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워커힐은 SK 프로보노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일과 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R&D센터에서 식음업종 소상공인 대상 레시피 코칭을 진행했다.

SK 프로보노는 2009년 출범 이후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에 무상 자문을 제공하며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워커힐 조리팀은 워커힐만의 조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2010년부터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워커힐은 또한 지난 10일부터 광진구 관내 발달장애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광진구청과 중곡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기획하여 작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로, 워커힐의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자아 존중감 증진,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올해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단순한 친환경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동행하는 것을 ESG 경영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지역, 사람을 잇는 다각적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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