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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급식 문화 확산 앞장

460여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친환경 식문화 캠페인 진행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이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식사를 깔끔하게 마친 고객들에게 풀무원 '아임리얼', '고단백넛츠바사삭', '리유저블 장바구니'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날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460여 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한끼 식사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날 '지구의 날'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전국 모든 구내식당에 환경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식당 내 디지털 사이니지와 배식대 주변에 실천 메시지를 게시했다.

'남김 없는 식사=지구를 위한 실천'이라는 간결한 문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전달하고 식사를 깔끔하게 마친 고객에게는 경품 쿠폰을 증정해 풀무원 '아임리얼', '고단백넛츠바사삭', '리유저블 장바구니' 등을 랜덤으로 제공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했다.

이처럼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며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 및 자원 저감을 위한 시스템 운영은 물론 식물성 식단 확대, 지역 농산물 활용,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형 사업장에는 친환경 음식물 감량 설비를 도입해 자원 순환과 환경 부담 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한 끼 식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식문화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친환경 급식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iyounba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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