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올해 10월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해외여행을 최대 20% 할인하는 '슈퍼트립'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3일(개천절)부터 10월 6일(대체휴일)까지 이어지며, 하루만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10일간의 장기 연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트립'은 기존의 여행 특가를 제공하던 메가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롯데온의 여행 전용 플랫폼이다. 즉시할인 15%에 5% 카드할인을 더해 최대 20% 할인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슈퍼트립'에선 기존 행사보다 더욱 할인해 나트랑, 대만, 싱가포르, 다낭 등 인기 지역의 여행상품을 최대 2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나트랑 쉐라톤 세미패키지 △나트랑 메리어트 자유여행 △대만 자유여행 △싱가포르 자유여행 △다낭 노팁노옵션 패키지 등이 있다.

5월 황금연휴뿐 아니라 6월 현충일 연휴(3일), 8월 광복절 연휴(3일), 10월 추석 연휴(최대 10일) 등 주요 연휴에 맞춘 여행 상품도 함께 구성돼 있다.

이태래 롯데온 여행서비스TFT팀장은 "5월 연휴에 집중된 고객 관심을 10월 추석 연휴로 넓히고자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긴 연휴를 보내는 고객들이 실속 있고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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