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파르나스호텔은 내달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0여 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인 '파르나스 커리어 페어'(Parnas Career Fai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르나스 커리어 페어는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파르나스호텔 채용 웹사이트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 당일에도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1999년 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개관 이후 26년 만에 진행되는 전사 차원의 대규모 채용 행사로 오는 9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을 앞두고 실시한다.

채용 부문은 △객실운영 △식음 △조리 △세일즈 △전략기획 △마케팅 △인사 △재경 등 현장 및 지원 부서에 걸쳐 다양하다.

파르나스호텔 인사 담당자를 통해 조직문화, 복지제도 등을 직접 듣고 안내받을 수 있는 부스는 물론, 사전 공고를 통해 지원한 직무별 서류 합격들을 대상으로 채용 인터뷰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후 즉시 지원도 가능하다.

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각 부서 현직자들과 직무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멘토링의 장이 마련된다. 예비 호텔리어들에게 최적화된 맞춤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호텔의 헤드 바리스타, 바텐더, 소믈리에의 실무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식음 직무 체험존, 파르나스호텔의 자체 상품 및 하이엔드 플라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휴식 라운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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