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면세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5월 19일까지 열리는 '포켓몬 타운 2025 위드 롯데' 행사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 12개 계열사와 포켓몬코리아, 송파구청이 협력해 마련한 대규모 체험형 콘텐츠 행사다. 전시·팝업스토어·체험 프로그램 등 포켓몬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해당 행사에 참여해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내 '메타몽과 함께하는 여행' 부스를 다음 달 18일까지 총 24일간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은 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챠(캡슐 뽑기) 경품 이벤트와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월드타워점 9층에서는 포켓몬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메타몽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들의 목쿠션, 수면안대, 키링 등 여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메타몽 QR 스탬프 랠리'의 6개 인증 장소 중 하나로 운영되며, 방문 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1개를 모으면 메타몽 프로모 카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티켓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6개 전부를 모을 경우 리무버블 스티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포켓몬 타운은 내국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인기 행사로 행사장에 방문한 내외국인들이 롯데면세점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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