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배상면주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과실주, 약주, 소주, 고도주 등 다양한 주종을 대상으로 하며, 선물용 제품부터 프리미엄 고도주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고창 복분자로 빚은 '복분자음' 500ml와 전용잔으로 구성된 기프트팩을 다음 달 15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복분자음은 100% 고창산 복분자 열매를 사용해 깊고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홈술닷컴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의 변화 과정을 한 세트로 구성한 '느린마을 여정세트'를 다음 달 11일까지 할인 판매하며, 토기를 깨는 세레머니형 전통주 '오매락퍽'과 '오매락 도자기 세트'도 함께 포함된다. 오매락퍽은 과일 증류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은 알코올 도수 40도의 고도주로, 이름은 매실을 뜻하는 '오매'와 소주의 옛말 '아락'에서 따왔다.

또한 마켓컬리에서는 산사나무 열매와 쌀로 빚은 새콤달콤한 맛의 '산사춘'과 복분자 탄산주 '빙탄복'을 다음달 9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담 없는 실속형 선물에서 프리미엄 고도주까지 다양한 전통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통주의 매력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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