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메가MGC커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캐릭터 협업 홀케이크 '고구마루 케이크'를 선보이며 실속 있는 가격과 품질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기 캐릭터 '마루는 강쥐'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지난해 선보인 첫 협업 제품인 '언니 나 고구마 케이크 됐다 짱이지'가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된 데 이어 다시 한번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마루는 강쥐' 공식 유튜브 채널의 관련 쇼츠 영상이 2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자사 앱 내 사전 예약 주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구마루 케이크'는 군고구마 맛을 그대로 살린 고구마무스에 실제 고구마 다이스를 더한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이다. 넉넉한 크기와 1만 원대 가격, 캐릭터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으로 어린이날 선물 수요까지 겨냥했다.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맛도, 비주얼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확산하며 긍정적인 소비자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제품은 메가MGC커피 전용 앱을 통한 '메가오더' 주문과 앱 내 픽업일 기준 2일 전 사전 예약, 전국 매장 방문 구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한 굿즈 5종도 함께 출시됐다. 귀여움과 실용성을 갖춘 구성으로 어린이와 키덜트 소비층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마루는 강쥐 협업 케이크는 맛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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