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과 수원 광교 식품관에서 새로운 미식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구독자 40만 유튜버이자 일식 셰프인 코우지의 첫 번째 회전초밥 브랜드 '하츠노스시by코우지'가 서울 명품관에 이달 1일 문을 열었다.

코우지 셰프는 도쿄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칸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상품에 담아냈다.

이탈리아 남부 감성을 담은 베이커리 '아모르나폴리'도 지난달 29일 선보였다. 종로 안국동에 본점을 둔 아모르나폴리는 피제따·바바·파네토네 등 60여 종의 이탈리아 남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광교에는 부산 3대 빵집 중 하나인 '겐츠 베이커리'와 서울 한식 다이닝 브랜드 '미담재'가 새롭게 입점했다.

대표 메뉴로는 쑥떡쑥떡·고소할깨·앙버터 크루아상이 있다. 이외에도 샤부샤부 '강호연파'를 비롯해 서래돈까스·이가네 떡볶이 등을 신규로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오픈을 통해 명품관과 광교가 다채로운 미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