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자사 인재 양성 시설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진행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커피 클래스는 '처음 시작하는 크리마트'를 주제로, 커피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고 그림이나 글씨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임직원 배우자, 부모,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크리마트'를 완성하며 창의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디저트 클래스는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DIY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꾸미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각 클래스 종료 후에는 우수작 시상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피에로 풍선 아트 △미니게임 존 △캐리커처 △어린이 타로 체험 △마술 공연 △어린이 네일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투썸의 커피와 디저트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을 하며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이 함께 자사의 제품을 경험하는 모습을 보니 구성원으로서 자긍심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가족 초청 행사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긍심을 느끼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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