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KFC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KFC 더 매치: 치킨 대 버거'를 자사앱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 인기 치킨 4종과 버거 4종, 총 8개 메뉴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 형식이다. 자사앱 회원은 일자별 경기에서 선호하는 메뉴에 투표하고, 승리 메뉴의 할인 쿠폰을 다음날 받게 된다.

이벤트는 이달 20일까지 매일 한 경기씩 진행된다. 토너먼트 진행에 따라 할인 폭도 점차 커지며, 8강은 10%, 4강은 30%, 결승은 40%, 최종 우승 메뉴에는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모든 투표에 참여하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징거 무료 교환권'도 증정된다.

참여는 KFC 공식앱을 통해 가능하며, 쿠폰은 경기 다음 날 자동 발급된다.

KFC 관계자는 "'더 매치'는 고객이 좋아하는 메뉴를 응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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