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1Q 영업익 75.2%↓…"리뉴얼 및 명품 수요 둔화"
매출 1292억 원으로 5.8% 증가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화갤러리아(45226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1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6억 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점포 리뉴얼 작업으로 인한 영업 공백과 명품 수요 둔화가 영향을 끼쳤다"며 "리뉴얼이 마무리되는 하반기에는 백화점 매출 회복과 함께 F&B 부문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 전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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