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네스프레소는 브랜드 앰배서더 자격으로 배우 김고은이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8회 '칸 영화제'(Festival de Cannes)에 초청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김고은은 칸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사인 네스프레소를 대표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어 '네스프레소 플라쥬'(Nespresso Plage)에서 열린 파티에도 참석했다.

네스프레소 플라쥬는 칸 영화제 파트너 13주년을 맞아 올해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된다. 커피 바에서는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커피랩에서는 콜라겐 커피 등 새로운 음용 방식을 선보인다.

김고은은 이곳에서 여름 한정 제품인 '아이스 피스타치오 바닐라향 커피'와 함께,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 신제품 '바닐라향 프라페' 등을 즐겼다.

한편 김고은은 행사 기간 중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와 함께 커피타임을 즐기며 SNS를 통해 재회를 인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네스프레소 캠페인 촬영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고은은 2023년부터 네스프레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조지 클루니 등 글로벌 배우들과 협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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