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출시 38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키자니아 서울 내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에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5월 19일 출시된 국내 최초 이온 음료다. 이번 행사는 38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함께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기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는 어린이 대상 체험형 공간으로, 직접 실험을 통해 수분 보충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22년 재인증을 통해 올해까지 15년 연속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제도로는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패밀리데이 △정시퇴근제 △자녀학자금 △전세자금 대출 등이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임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를 지속해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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