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라이브커머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클래스'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롯데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부터 생방송 실습, 해외 연수까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4기에는 40여 명의 청년 크리에이터가 선발됐으며,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주 동안 △라이브커머스 산업과 쇼호스트 직무에 관한 이론교육 △숏폼 트렌드 및 콘텐츠 제작에 관한 특화교육 △채용박람회와 연계한 직무교육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 유통시장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전문 강의부터 생방송 실습, 해외연수까지 이어지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차세대 방송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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