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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 '2025 신격호 롯데 자선콘서트' 개최

휠체어댄스, 시각∙지체장애인의 성악 등 선봬

'2025 신격호 롯데 자선콘서트'에서 비보잉 크루 '곰프레젠트'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모두예술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 신격호 롯데 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재단에서 올해 처음 주최하는 이번 자선콘서트는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이 무대 위에서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에선 휠체어댄스, 시각∙지체장애인의 성악, 의족 비보잉 등 장애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롯데그룹 계열사 및 재단 임직원∙장학생도 공연이 참여했다.

공연에 앞서 장혜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에 비해 장애인에 대한 대우가 열악해, 장애인 분들께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무대가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첫 단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신격호 롯데 자선콘서트를 시작으로,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와 화합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지난 4월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달 31일에는 '제2회 롯데 시각장애인축구대회'를 여는 한편 '발달장애인 일상지원 사업' 등 다각도의 장애인 관련 복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ysh@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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