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풀무원(017810)은 자사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스팀쿡'이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에어프라이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소비자 패널과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가치소비, 브랜드 선호도, 혁신성, 가심비 등을 종합 반영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풀무원의 '스팀쿡'은 복합조리 기능과 소비자 맞춤형 제품 구성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풀무원은 식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주방가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시리즈는 스팀과 열풍을 결합한 복합조리 기능과 자동조리 모드를 통해 편리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10.5L부터 20L까지 다양한 용량의 스팀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운영하며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3월 출시된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2L 베이직'은 스팀 기능을 강화하고 슬림한 외관을 적용한 오븐형 요리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직접 가열 방식의 증발기를 통해 약 20초 만에 100℃ 스팀을 생성하고, 고속 회전 송풍팬을 통해 조리실 내부에 스팀을 고르게 순환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조리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내부 효율성을 높여 넉넉한 12L 조리 공간을 구현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소비자 중심의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기능 차별화로 가전 트렌드를 이끌어온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건강하고 편리한 요리가전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생활가전 분야로도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hisriver@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