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 출시
23일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 29일부터 이마트 판매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하림(136480)은 칼칼한 한국식 매운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 닭고기를 출시하고,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이마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신선 닭고기와 깊고 풍부한 매운맛의 태양초 고추장 양념소스로 구성됐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냉장 상태의 닭고기와 양념소스, 물 200ml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이면 칼칼한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채소나 면 사리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은 그동안 '궁중찜닭용 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등 '소스인팩' 시리즈를 통해 맛 내기 걱정을 줄이고 신선한 닭고기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특히 초여름 무더위에 어울리는 강렬한 매운맛을 강조했다.
해당 제품은 이달 23일부터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되며, 29일부터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화끈한 닭볶음탕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제 소스와 신선한 닭고기를 함께 구성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와 풍미의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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