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교촌에프앤비(339770)는 가정의 달이자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나들이 철을 맞아 순살치킨과 수제 맥주, 할인 혜택까지 더한 '5월 나들이 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순살치킨 신메뉴는 교촌의 스테디셀러인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을 △양념치킨순살 △후라이드순살 △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 등 3종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뼈 없는 순살 형태로 간편성과 위생성을 높여 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했다. 특히 반반순살은 양념과 후라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개발됐으며, 누구나 좋아하는 '기본템' 양념과 후라이드 치킨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촌은 기존 뼈 있는 메뉴와 함께 순살 제품군을 강화함으로써 가족 단위부터 직장인 점심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윙 부위를 활용한 '싱글윙시리즈'도 보다 풍성해졌다. 기존 △간장 △레드 △허니 3종에 더해 △양념 △후라이드 버전이 추가되면서 총 5종으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바삭한 튀김 식감과 교촌 특제 소스를 활용한 풍미가 특징이며, 1~2인 가구나 간단한 간식용으로도 적합하다. 소스별로 차별화된 맛을 제공해 고객이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제 맥주 브랜드 문베어는 250mL 소용량 '문베어 미니캔'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제품은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 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로 구성됐다. 각각 정통 뮌헨 스타일 라거부터 달콤한 스파클링 에일까지 다양한 맛을 가볍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촌치킨 앱은 물론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적용된다. 기존 병맥주 대비 휴대성과 접근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교촌치킨 앱 회원을 대상으로는 포장 주문 시 무제한 10% 할인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결제 시 쿠폰 선택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교촌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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