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현대홈쇼핑은 오는 24일 오전 1시 10분부터 60분 동안 TV 방송을 통해 인기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맘마미아!는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명곡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7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선 VIP석과 R석 티켓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정식 예매일보다 빠르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선예매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방송에는 맘마미아!의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뮤지컬 장면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도나'역의 최정원, '타냐'역의 홍지민과 김영주, '로지'역의 박준면, '해리'역의 이현우까지 5명의 주연 배우가 출연해 뮤지컬 대표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며 "문화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 및 방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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