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올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극장 단독 생중계
6월 1일 새벽 4시 전국 롯데시네마 33곳서 중계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시네마는 20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파리 생제르망-인터밀란' 경기를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중계는 다음달 1일 새벽 4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부산본점 등 전국 33곳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롯데시네마가 극장에서 생중계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전석 매진에 가깝게 팔리며 극장 스포츠 중계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가 주는 몰입감은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관람의 묘미다. 특히 유니폼을 입고 함께 즐기는 응원 문화는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장감을 전달한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매년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를 꼭 극장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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