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프룻오브더룸, 성수 이어 롯데월드몰서 두번째 팝업 운영

레트로 감성 티셔츠, 양말, 모자 등 대표 아이템 판매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이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프룻오브더룸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174년 역사를 지닌 미국 컴포트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이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달 성수에서 열린 첫번째 팝업의 흥행을 잇는 두 번째 팝업이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고든램지 버거 옆)에서 6월 9일까지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까지다.

첫 팝업은 지난달 25일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EQL 성수에서 열렸다. 한국 론칭 기념으로 진행한 첫 팝업에는 행사 기간 내내 결제를 위한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오픈 당일을 포함한 첫 주말에는 EQL성수 방문자 수가 약 1만 7000명으로 전주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았다.

일본, 대만, 중국 등을 비롯해 미주와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약 40%에 이를 만큼 많았다.

해외 관광객이 많은 성수동의 지리적 특수성뿐만 아니라 프룻오브더룸에 대한 높은 글로벌 인지도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롯데월드몰 팝업은 지하철과 연결되는 초입, 유동 인구가 높은 곳에 위치한다. 성수에 비해 약 5배가량 넓어진 공간을 브랜드 심볼인 과일을 모티브로 한 미국 빈티지 마켓 콘셉트로 꾸몄다.

롯데월드몰이 가족 단위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곳임을 감안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신을 수 있는 양말(S-XL 사이즈), 작은 체형부터 큰 골격까지 아우르는 모자(SM, ML 사이즈)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폭넓게 구비했다.

빈티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티셔츠, 홈웨어 등 의류를 비롯해 레드, 옐로우, 그린, 퍼플 등 원색의 양말, 모자, 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프룻오브더룸의 다양한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에 부응해 포토존도 마련했다. 매장 입구에는 팝업 혜택을 재치 있게 알리는 과일 일러스트를 배치해 이국적 느낌의 포토존을 배치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녹인 특유의 알록달록한 컬러와 생동감 넘치는 오브제, 인테리어로 브랜드 몰입도를 제공한다. 총 2개의 피팅룸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룻 호텔 키링(3만 원 이상), 프룻 머그컵 (10만 원 이상) 등 구매 금액 별 증정 행사를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프룻오브더룸 관계자는 "성수 팝업의 흥행은 한국에서의 브랜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됐다"며 "롯데월드몰 팝업은 성수보다 더 다양한 고객층과 만날 기회로 프룻오브더룸만의 유쾌한 감성과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