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제이미 올리버 키친 스튜디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로 단장
'듀얼 쿡 스마트 오븐'·'듀얼 플렉스 인덕션' 체험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삼성전자(005930)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단장한 키친 스튜디오를 최근 영국 런던의 프리미엄 백화점 존 루이스에 열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키친 스튜디오에는 △듀얼 쿡 스마트 오븐 △듀얼 플렉스 인덕션 등이 설치돼 수강생들이 요리를 배우며 삼성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직접 체험한다.
듀얼 쿡 스마트 오븐은 조리실 내부가 위·아래 둘로 나뉘어 식재료의 크기에 따라 내부 공간을 모두 활용하거나 따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듀얼 플렉스 인덕션은 촘촘하게 엮인 코일이 적용돼 소형팬부터 크고 긴 용기까지 화구 내 상판 어느 곳에 올려도 균일하게 화력을 전달한다.
제이미 올리버의 쿠킹 클래스는 일반인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며, 요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클래스에는 제이미 올리버 요리팀이 직접 참여하며, 비빔밥, 수블라키, 커리 등 40여가지 세계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키친 스튜디오가 자리한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하루 평균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중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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