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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LG전자, SDV 가속화 맞손…xDC 플랫폼 등 공동 개발

인피니언 '세계 1위' 자동차 반도체 기술력+LG전자 전장 기술 결합

인피니언 AURIX TC4Dx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세계 1위 자동차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LG전자(066570)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가속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피니언은 LG전자와 크로스 도메인 컨트롤러(xDC) 플랫폼, 존 제어장치,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의 안전·보안 설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양사는 인피니언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xDC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AD)/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차량 모션 제어(VMO) 등 다양한 도메인 간 데이터를 통합하고 최적화된 데이터 라우팅을 제공해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해 준다.

양사는 인피니언의 TRAVEO™ T2G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활용해 가성비가 높고 확장 가능한 존 제어장치도 개발할 계획이다.

존 제어장치는 차량 내 특정 물리적 영역을 관리하며 센서, 액추에이터 및 주변 장치의 통합을 지원한다. 또 이더넷 백본을 통한 로컬 게이트웨이 기능, 다영역(x-domain) 데이터 허브 역할,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지원, 스마트 전력 분배(SPD) 및 보호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존 제어장치는 HPC 플랫폼과 연계돼 지능형 차량 아키텍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SDV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공동 개발될 HPC 플랫폼은 SDV의 안전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인피니언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인피니언의 고성능 AURIX TC4Dx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는 6개 코어의 새로운 500메가헤르츠(MHz) TriCore™를 탑재한 첨단 멀티코어 아키텍처가 특징이다.

모든 코어는 최고의 기능안전 성능을 위한 락스텝을 갖췄으며 병렬 처리 장치(PPU)를 통해 모터 제어, 배터리 관리 시스템, 차량 모션 제어와 같은 임베디드 AI 기반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피니언은 "이번 협력으로 SDV의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해 자동차의 안전성, 효율성, 지능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LG전자의 전장 기술과 인피니언 반도체 기술의 결합은 첨단 SDV 플랫폼 구현의 핵심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dongchoi8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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