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메이크업 1호 아티스트, 서울 명동에 입성
서수진 원장 ‘코코리아 메이크업 스튜디오’ 개소식
- 김형택 기자
(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서울 명동이 K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알렸다. 지난 1월 11일 명동 메인 거리에서 진행된 코코리아 메이크업 스튜디오(대표 김정서)의 개소식은 한류 뷰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특히 한류 메이크업 아티스트 1호로 불리는 서수진 원장이 스튜디오의 대표 원장으로 참여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독창적인 뷰티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K뷰티 산업의 세계적 성장이 이어지며, 명동은 다시 한번 글로벌 뷰티 허브로 거듭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 의회 이소라 의원은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가지면서 “명동은 한국 뷰티와 관광의 중심지로서 상징적인 장소” 라며 “서울시는 K뷰티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코코리아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단순한 뷰티 살롱이 아니라 메이크업 체험, 스타일링, 최신 K뷰티 제품 구매까지 가능한 종합 플랫폼으로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들에게 독창적인 뷰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리아 메이크업 스튜디오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서수진 원장은 한국 최초의 한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유명 스타들과 협업하며 K뷰티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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