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조현준 효성 회장, 작년 보수 92억…조현상 부회장 280억

[2024년 사업보고서] 조 부회장 퇴직금 172억·특별공로금 85억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조현준 효성(004800)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91억 8300만 원을 수령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퇴직금을 더해 279억 9200만 원을 받았다.

13일 효성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58억 원, 상여 33억 8300만 원을 합쳐 91억 83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효성은 "경쟁이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급여 20억 원, 상여 3억 원, 특별 공로금 85억 원, 퇴직소득 171억 9200만 원을 받았다. HS효성은 지난해 7월 기존 효성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새로 출범했다.

효성은 "조 부회장은 재임 중 효성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신규사업 투자 및 인수 합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2017년부터 전략본부장과 총괄사장으로 그룹 전반의 사업을 이끌며, 기존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했다"며 특별공로금 지급 사유를 설명했다.

또 퇴직소득에 대해서는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퇴직 시 기본연봉, 직위별 지급 배수(2~3배), 임원 근속기간 23.4년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조현상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효성그룹 부회장)이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7.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rma1921kr@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