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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산불피해 복구 성금 3억 기부…진화헬기 운영 지원

KAI 개발 '수리온' 산림·소방헬기 진화현장 투입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수리온 헬기가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 중인 모습<자료사진>(KAI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28일 자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KAI는 이번 산불 진화에 투입된 헬기 운영 및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내 긴급 태스크포스(TF) 팀을 가동했다. 이를 통해 헬기 운영에 쓰이는 유류와 기자재, 정비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부품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KAI가 개발한 '수리온' 산림헬기와 소방헬기는 이번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8대(산림청 3대·소방청 5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그 외 육군, 경찰, 해병대 등에서 운영 중인 수리온 헬기엔 물 저장용 장치인 '밤비 버킷'을 긴급 장착해 진화 작업에 사용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헬기가 보다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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