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이종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 중 피해 규모가 큰 4개 지역(산청군, 의성군, 안동시, 울주군)에 각 1000만원씩 전달됐다.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우 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하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물류 관련 산업재해 피해자를 위한 지원,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재해구호기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관세와 무역에 관한 조사·연구 수행과 관세행정 정보를 수집·분석·보급하며 관세행정 업무 지원을 통해 국가 관세 무역 정책 수립과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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