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엘엔티이(LNTE)의 코스메틱 브랜드 오데어(ODEAR)가 한남동의 인기 아이스크림&디저트 브랜드 아우치(OUCH)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데어X아우치' 팝업스토어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아우치 한남점에서 진행됐으며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에는 오데어와 아우치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오데어 시그니처 젤라또' 200개 한정 증정 행사가 진행됐다. 오데어의 아이덴티티와 여름의 청량함을 담아낸 비주얼로 현장 방문객의 관심을 모으며 SNS 인증샷이 줄을 이었다.

현장 구매 고객 한정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됐다. 오데어 모이스춰라인의 앰플, 세럼,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박스 구매 시 오데어X아우치 협업으로 제작된 블루 베어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메시지카드를 추가 증정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또 포토매틱 이벤트, 카카오 플러스친구 증정 이벤트, 스페셜 솔트 바스 클래스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된 '모녀 솔트 바스 메이킹 클래스'는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엘엔티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데어 모이스춰 라인의 시원하고 촉촉한 여름 감성을 아우치의 감각적인 디저트와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된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오데어만의 색다른 매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