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입은 강아지 돕기"…프롬저스트, 15일까지 기부 캠페인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초콜릿 제조업체 프롬저스트(FROM JUST)가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 발생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반려견을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7일 프롬저스트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경상도 산불 피해 강아지 돕기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제목은 '불 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은 아이들, 이제는 우리가 그들의 기적이 되어주세요'다.
이 기간 내 프롬저스트 자사몰 및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 구매시 66%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품 판매 금액 전액은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에 기부된다.
해당 제품은 사람용으로,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프롬저스트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로 많은 동물들이 아직도 화상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송이를 임보하고 입양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코리안독스에 기부하려고 한다"며 "기부 캠페인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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