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 신입직원 교육…산업 이해 높이고 실무 역량 키워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 이하 협회)는 최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업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물용의약품등 업계 신입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한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첫 개설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교육은 총 5개 과정(8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제는 동물용의약품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능력 습득을 목적으로 선정됐다.
강의는 △한국동물약품협회 김정아 처장의 '동물약품 산업 현황'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전해영 사무관의 '동물약품 관련 민원 및 법령'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조명주 이사의 '동물약품 인허가 관련 제도의 이해' △한국동물약품협회 김찬중 팀장의 '애완동물용 제제 품목신고 교육' △한국 CS 경영연구소 정혜미 연구원의 '영업·마케팅 비즈니스 매너'로 구성됐다.
특히 전해영 사무관과 조명주 이사의 강의는 신입직원의 높은 만족도와 이해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병곤 회장은 "이번 교육이 업계 신입 직원들의 업무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업계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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